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구시, 대구패션뷰티투어 인도네시아 관광객 560여 명 유치

  • STV
  • 등록 2011.12.26 06:55:09

대구시는 동남아지역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인 포시즌과 공동으로 감성테마 관광 상품인 대구패션뷰티투어의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560여 명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 10월말 대구패션뷰티투어의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대구패션뷰티 체험쇼와, 상품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 등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대구패션뷰티 단체관광객 478명 모객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단체관광객 560여명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자카르타 지역의 상류층 10%이내의 가족단위 체험관광객들로 12 24일부터 1 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대구패션뷰티투어 상품인 패션모델 체험을 하고, 동성로 야간 쇼핑투어를 즐기게 된다.

 

대구시의 대표적인 체험상품인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대구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의 멋진 패션모델 체험을 하는 관광테마상품이다. 이 상품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패션모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헤어&메이크업 체험과 전문 패션모델의 모델워킹·포토포즈 강습을 받은 후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패션모델 체험을 하게 된다.

 

‘국내 10대 우수여행상품 코스한국방문의 해 지자체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고품격 감성테마상품으로 동남아 관광객들이 매년 500명 이상씩 대구패션뷰티를 체험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패션뷰티 단체관광객 유치에 이어 두 번째로 대규모 단체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함으로써 2011년도 한 해 단일 체험테마상품으로 1,000명 이상 유치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국내 저가관광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국내에서 지자체 유일한 체험테마 관광상품의 고급화 실현 및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외국인단체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해외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고품격 체험테마상품으로 새로운 잠재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며내년도에는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 개최 및 메이저급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을 실시하는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