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요금이 12월 26일부터 일반 1,100원, 중고생 880원, 초등생 550원으로 10%인상 시행된다. 교통카드 이용시는 50원이 할인되며, 30분이내 전주시 지역에서 무료환승 할 수 있다.
전주시에서는 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요금조정내용을 시내버스와 승강장에 게첨하고, 전주시 홈페이지와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반상회보를 통해 요금인상 내용을 안내한다.
한필수 교통과장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50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교통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당부하고, 이용자 편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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