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신의와 성실로서 적법하게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 5개 업소를 ‘2011년도 모범부동산중개업소’로 선정하여 지정명패를 수여했다. 이 시상제도는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청주시 상당구 행복한공인중개사사무소 등 5곳으로 도내에 소재하는 부동산중개업소로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업무정지, 과태료 등)을 받지 않은 업소로 대표자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업소, 최근 3년 이상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2011년 중개실적이 15건(읍·면지역은 10건) 이상으로 부동산중개시장 건전화에 모범이 되는 업소로서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금년도 모범부동산중개업소는 청주시 상당구 행복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황미선, 48세), 청주시 흥덕구 대원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최창규, 54세), 충주시 부동산명가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임장빈, 47세), 청원군 오창읍 가나공인중개사무소(대표 강기범, 55세), 옥천군 옥천읍 장수공인중개사무소(대표 배경숙, 50세) 등 5개 업소이다.
참고로 충북도 전체의 부동산중개업소는 총 1,786개 업소로, 그 동안 42개의 모범업소가 지정돼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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