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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내동산 산림욕장 준공, 임시 개장

  • STV
  • 등록 2011.12.17 08:12:37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한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 자락에 숲 체험과 산림문화·교육·휴양 및 산림치유 공간 등을 조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제고를 위해 추진했던 내동산 산림욕장조성사업이 마침내 이달 말 준공과 함께 임시 개장한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 2010부터 2011년까지(2년간) 연구소 청사주변 18㏊규모의 부지에 조성한 산림욕장 조성 사업은 2010년에는 30억원을 들여 청사주변 조경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표본수원, 관찰로 및 시험·연구포지 시설 등을 위한 부지조성을 하였으며, 2011년에도 30억원을 들여 전문원, 생태하천정비, 산책로 등의 시설과 부지내 기반조성 등을 마무리함으로써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원화목원 조성사업이 보다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2012년에 보완사업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표본수원 종 다양성 확보 및 산림소득 분야 시험·연구를 위한 기반시설이 보강됨에 따라 임업시험 등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권 고산지역에 잘 자라는 산채류 등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 시험·연구개발(R&D)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 개발 보급하여 도민들의 소득향상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환경연구소 한 관계자는 ‘내동산산림욕장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산림보건, 교육기능은 물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통해 산림문화 등을 창조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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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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