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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내년 탄소흡수원 확충 712억 투입

  • STV
  • 등록 2011.12.17 08:09:37

강원도는 내년도 도내 조림·숲가꾸기사업분야에 모두 7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림·숲가꾸기사업 예산으로 국비 38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방비 328억원 등 모두 71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조림사업 113억원, 정책숲가꾸기사업 504억원, 산림 일자리사업 95억원 등의 사업비를 투자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미래신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내 산림의 면적은 1,369천ha로 전국산림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도 전체면적의 81%를 점유하고 있다. ha당 임목축적은 143㎥으로 전국 1위다도내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공익적인 가치는 약 22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산림은 현재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온실가스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따라서, 숲가꾸기는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사업신청서를 해당 지자체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검토한 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내년에 해빙과 동시에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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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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