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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충북도, 2013 향토산업육성사업 3개사업 선정

  • STV
  • 등록 2011.12.17 06:44:53

충북도는 지난 15일 농식품부가 공모하는 2013년도 향토산업공모에서 3개시군의 3개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부존 향토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3 향토산업 육성 공모에서 충북도는 4건을 신청하였고 그중 3건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사업은 ‘옥천의 참옻대중화사업’, ‘증평의 蔘가공명품화 사업’, ‘충주사과벌꿀을 활용한 지역브랜드산업화육성사업’ 3개사업으로 2012년 한해동안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은 후 2013년부터 3년간 사업당 30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앙의 공모 지침 시달 한 달전 부터 시군에 사전공문을 발송 수요를 파악하고, 컨설팅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해당시군이 부존 향토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수립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 2차·3차산업으로 연계 가공 및 서비스까지 확대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산·학·연·관 등이 참여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 구성을 의무화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충북도는 지역의 향토자원의 개발·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 증진하고 1차산업에서 나아가 가공·관광 및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특화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2012년 향토사업 공모에서는 2개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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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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