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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먹거리·볼거리 한눈에 볼 수 관광 맛 지도 펴내

  • STV
  • 등록 2011.12.05 09:43:32

울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 관광 맛 지도가 제작됐다.

 

울산시는 울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과 울산시민들에게 관광지, 맛집, 특산물, 공예품 등을 알리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맛 지도 1만 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광 맛 지도는 외래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KTX 울산역, 태화강역, 공항, 주요 관광지, 호텔, 시 및 구·군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울산 관광 맛 지도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결합한 형태로 휴대와 이용이 편한 포켓용 접이식으로 제작됐다.

 

수록 내용을 보면 울산시가 지정한 13개소의 전통향토음식점 소개, 울산 12경 주변 대표 음식점 소개, 봉계·언양 불고기특구, 병영막창거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범숙박업소 등의 숙박시설, 특산물, 공예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 밖에도 교통정보, 시티투어 및 쇼핑, 관광불편신고, 시 및 구·군 위생부서 등의 연락처도 게재되어 울산을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관광 맛 지도 소개 업소에 대한 맛과 친절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미흡한 점을 시정·개선하고 체계적인 홍보로 관광과 맛이 배여있는 울산을 알려 울산관광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울산 관광 맛 지도를 활용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음식점을 쉽게 찾아 만족스러운 울산 관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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