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미래 농업·농촌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을 위해서 ‘11.12.30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대상자 신청접수를 하며, ’12년 65명을 선정 1인당 2억원까지 융자지원으로 영농기반 조성 등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자격요건은 18세~45세 미만인 자(1967.1.1 이후 출생자),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다.
강원도는 농업환경이 국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고, 농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농촌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농업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여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여 1,927억원을 융자지원 하였다.
향후 도에서는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인력 확보, 효율적인 영농정착, 급변하는 농업환경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육성시책을 강구하여 정예화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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