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 청사를 개방하여 생산품판매 전시장과 장애인 일터인 ‘꿈드래 카페’를 지난 11월 28일 서관 1층에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충청북도의회 김형근의장, 충청북도교육청 이기용 교육감을 모신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꿈드래 카페’는 취약계층 간 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저하로 판매활동이 어려운 걸림돌 해결 방안으로 충청북도가 만든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기업, 시니어크럽,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생산품을 한 곳에 전시,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우선 구매에 앞장 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실천을 함께 하고자 계획하였다.
카페에서 얻어지는 이익금은 장애특수학교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장애학생 인건비로 쓰여지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자와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지급되도록 쓰여진다. 꿈드래 카페는 충청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박종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개점시간은 오전8시30분부터 저녁6시30분까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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