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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인천공항, 일자리가 되는 다문화 노래단 ‘몽땅’ 단원모집

  • STV
  • 등록 2011.11.25 07:08:58

인천공항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 다양한 문화 융합한 다국적 노래퍼포먼스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는 다문화 다국적 노래단 <Montant (몽땅)>의 3차 신규단원 선발전형이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공개오디션이 12월 4일 오후 4시에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몽땅’은 각기 다른 국적과 문화, 음악, 노래, 언어를 한 데 모아 융합한 ‘노래 퍼포먼스팀’이며,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모로코, 필리핀, 미얀마, 중국, 티벳,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출신의 12명의 단원을 모집하였다. 현재 이들은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단원(정규직)으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몽땅’은 온정적 시선에 머물러 있던 기존의 다문화 대상 사회공헌사업들과는 달리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직접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문화적인 결합과 융합적 양식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문화에 대한 새롭고 매력적인 인식을 스스로 만들고 창출해나간다는 인천공항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오디션은 세 번째의 공개오디션으로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인천지역의 다문화인과 관련기관(개인),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다문화인은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여러 국가의 문화와 언어, 음악을 한데 융합하여 만드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 음악적 활동경력과 경험을 갖춘 사람, 노래, 춤, 연기 등의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국적과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사회적기업 노리단 홈페이지(www.noridan.org)에 접속하여 이력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몽땅> 추진단 이메일(iiachorus@noridan.org)로 접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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