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쌀 생산농업인의 연말 자금수요 등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그간 12월에 지급해 오던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금(고정형)을 11월에 조기 지급한다.
2011년도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금(고정형)은 대상면적 141천ha(대상자 91천명)에 지급금액이 99,109백만원이다.
농업인이 지급받는 금액은 1ha당 평균 70만원(쌀 80kg가마당 11,475원)이며, ‘11.11월 말까지 농업인의 예금계좌에 입금 지급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11년산 수확기(’11.10월∼‘12.1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하여 변동형 직접지불금 지급단가를 결정 ’12. 2월 중에 고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쌀소득등보전직불금 고정형(국비)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연말 자금수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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