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수)

  •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5.0℃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3.9℃
  • 울산 16.1℃
  • 박무광주 14.4℃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8.1℃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4.8℃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원도-경기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1.11.21 07:11:02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1월 21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홍보, 관광, SOC, DMZ, 남북협력 활성화 등의 광역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광역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올림픽, 문화, 관광, SOC, 남북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한다.

또한, 관광분야에서는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고,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상호 해외거점사무소를 통한 의료산업 수출지원 등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다.

아울러, DMZ 일원 접경지역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 및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관리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금강산관광 및 개성관광의 재개 등 남북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 철도 등 SOC 분야에서는 경기-강원 도계구간 국도 6호선 확장 및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철도망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의 유치, 알펜시아 리조트의 경기도 공무원 이용 확대, 북한강 수계 어족자원 공동조사 및 자원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와 경기도는 지난 3월 28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동계올림픽 유치에 함께 노력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준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문체부 “홍명보 선임 불공정했다” 【STV 김충현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감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면접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라고 비판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관련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칠한 대한축구협회는 약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후보를 놓고 새 사령탑을 고민한 끝에 홍 감독을 선임했지만 강한 역풍을 맞았다. 축구 팬들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감독을 선임했다며 축구협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축구협회의 수장인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도 강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동시에 사퇴 압박을 받았다.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국회의원들로부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추궁 당했다. 문체부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7월 중순 사상 처음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두 달 간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