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선택이 종전 2개의 번호중 하나의 번호를 선택하였으나 지난 10월 17일부터 자동차등록령 개정으로 10개의 번호중 마음에 드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차량소유자는 등록관청에서 제시한 끝자리가 홀수이거나 짝수인 2가지 번호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홀수5개, 짝수 5개의 번호 중 본인이 원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확대시행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11월3일부터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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