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1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복지 확충 및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12년을 대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대도민 홍보를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2011. 10. 26일부터 11.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하게 되며,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도지사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도지사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상금 20만원), 아차상 3명(상금 10만원)의 당선작을 가려낸다. 또한 당선된 아이디어는 2012년 ’12년 보건복지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시 전라북도내 지자체의 공모참여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전라북도 공고 제2011 - 1073 호,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란 참조).
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복지 확충 및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관련하여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사업의 홍보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공모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며 ‘좋은 아이디어는 거창한 것이 아니며 평소 생활하면서 이런 복지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들을 지면으로 옮겨 제출하면 되는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이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만족도가 높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1년 들어 지난해보다 27억원이 증가한 총사업비 97억을 투입해 3개분야 6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12,500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011. 10. 28(금) 도청 3층 회의실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과 시·군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와 ’12년 신규사업 공모협조 요청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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