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주한대사부인 초청 아름다운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9월 23일 무의도(까치놀섬마을)를 비롯한 팔미도 등 인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세계 30여 개국의 대사 부인과 자녀들이 참석하여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착용하고, 인천의 다양한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관람하면서 전통 한정식을 맛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특히,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 대사 부인들이 인천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관람하고 견학함으로써 인천의 문화관광 유산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매너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이번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인천을 지속적으로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한편, 문화유산을 발굴함으로서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주관하는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김현실 회장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으로 대사부인협의회 단장인 우즈베키스탄 대사(H.E. Vitali V.Fen)부인을 비롯한 4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우리의 전통문화를 정확하게 알리고 한정식을 비롯한 우리 음식의 진수를 맛보여 세계속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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