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내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이후 광주시 관내에서 사용승인 된 건축물에 한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시 건축주택과(062-613-481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학교수, 시민대표, 언론인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0월19일부터 2일간 작품을 심사하여 금상1, 은상2, 동상3 등 총 6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2일 오후6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건축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되며, 건축사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물에는 선정패를 제작 부착하게 된다.
선정 작품은 제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 행사(11.3∼11.6)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 건축상’은 지난 1989년부터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설계건축사, 시공자, 건축물에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1개 건축물에 대하여 시상을 실시하여 광주시 건축문화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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