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금년도에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1,310백만원 투자, 우량수산종묘 5,500천 마리를 방류 할 계획이며, 8월말까지 3,091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아직까지 방류하지 못한 물량에 대하여는 10월까지 방류 완료할 계획이다.
수산종묘 방류사업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절실한 실정으로 연안해역에 방류한 어린고기는 어촌계별 자율적인 관리가 절실하며, 땜, 호소, 저수지, 하천에 방류한 내수면 어종은 내수면 어업계 및 인근 마을단위에서 불법어업 근절과 어장환경 오염방지 등 주인정신을 갖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우리 도에서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방류한 어린고기들이 2~3년 후에 어미고기로 성장하여 농어업인의 높은 소득과 해상 낚시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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