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북도, 해외투자유치 홍보에 전력

  • STV
  • 등록 2011.09.07 07:26:57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11 9 7일부터 9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지역발전주간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참가하여해외투자유치 및 경북알리기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투자박람회를 확대 개편하여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며,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써 이를 통해 해외투자유치 활동은 물론 정부와 지역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 7. 10:30 개막식에 이어 16개 시도 전시관 관람과 함께, 9 9일까지 투자유치설명회, 1:1상담회, 지역발전 컨퍼런스, 성공사례 발표회, 채용박람회 등도 동시에 개최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70여개 업체의 해외투자가 가운데 경북에 관심을 두고 있는 13개 해외투자가를 미리 파악하여, 사전접촉을 통해 1:1 투자상담 일정을 확정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략과 발 빠른 대응으로 해외기업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각 시도별로 행사장의 관심도가 집중되는 홍보관 구성에 있어서, 경상북도는··海로 열리는 경북을 주요 컨셉으로 잡아 낙동강, 백두대간, 천리 동해안을 미래 경북을 먹여 살려나갈 새로운 꿈과 희망의 터전으로 표현하였으며, 특히 녹색 조명의 첨성대 모형을 중심으로, 홍보관 삼면에 경북의 미래 산업인 전자전기, 신소재부품, 바이오·한방, 그린에너지 등 경북의 첨단 전략·특화산업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가상 체험공간인크로마키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북의 명승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게 하여 경북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민선 1년이 지난 지금 7 8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유치하였음을 상기시키고, 이번지역발전주간행사를 통해 타 지역 수범 사례를 적극 발굴, 도정에 접목하여 미래 경북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노벨문학상 이시구로 등 예술인 1만명 “AI 무단 사용 말라” 【STV 박란희 기자】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와 세계적 문화예술인 1만여 명이 문화예술 작품을 이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해당 성명은 AI 기업들에 대항해 창작자를 지원하는 ‘페얼리 트레인드’의 대표인 에드 뉴턴-렉스가 주도해 현재까지 1만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29단어인 짧은 성명은 “생성형 AI 학습을 위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중대하고 부당한 위협이며, 결코 허용돼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서명을 받는 해당 성명 웹사이트에는 이시구로와 할리우드 배우 줄리엔 무어, 케빈 베이컨, 스웨덴 팝그룹 아바의 비에른 울바에우스,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 미국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AI 회사들은 인간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하면서 예술가들이 이 같은 행태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성명 발표를 주도한 뉴턴-렉스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유명한 영국 스타트업 스태빌리티 AI에서 일하던 중 기존 저작물을 AI 학습에 사용하는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출연료 한 푼 없어”…배드민턴협, 선수들 후원사 광고 ‘무상동원’ 【STV 박란희 기자】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비롯해 선수들이 후원사 광고 모델로 수차례 ‘무상동원’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가 안세영 등 선수들을 후원 기업 광고에 사실상 강제 동원했다”면서 “출연료와 동의서도 없었다”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배드민턴협회가 요넥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들이 14일간 무상으로 홍보 촬영에 출연해야 한다'는 조건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했다. 후원 계약을 토대로 협회는 선수들에게 무상 광고 출연을 강제했으며 선수들은 요넥스의 화보 및 광고 촬영, 포로모션 행사까지 출연해야 했다는 것이다. 협회는 성인 대표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13세 이하 유소년 선수들도 후원사 홍보에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세영 선수는 세계선수권 기간 중 3차례 화보 촬영에 나서야 했고, 일본오픈 후에는 프로모션 행사까지 동원됐지만 출연료는 전혀 없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 20명과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11명도 요넥스 홍보 광고에 무상 출연했다. 이들 또한 모델료는 전혀 받지 못했다. 정 의원은 “안세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