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전라북도 의회광장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설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쌀, 과일, 건고추, 한과 등 총 200여 품목으로 도내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도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 금액이 만원 이상인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하여 농수산물을 경품으로 드리는 푸짐한 이벤트 행사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즈만들기, 강정만들기, 아카시아꽃튀김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사업은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하여 주민 소득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은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http://jeonbuk.invil.org) 및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항상 구매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