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통일염원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 개최

  • STV
  • 등록 2011.08.03 08:54:07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가 2일 오전10시 시청 문화광장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참가대학생,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은철)가 주관, 70여명(전남대학생 55, 전국 국립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15)이 참가하는 제1회 행사로 대학생 및 청년들이 땀 흘려 국토대장정을 함으로써 국토의 중요성을 배우고, 대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지역감정을 뛰어넘는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한반도 통일은 국민이 이뤄야 할 숙명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지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토대장정은 광주를 기점으로 부산대구서울파주시(임진각)까지 25개 시· 1,000㎞를 15일 동안 자전거로 주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 기간동안 전남대학생들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학생으로서 지역내 국제대회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광주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2여수 세계박람회, 2011전남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홍보대사로서 사회적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강운태 시장은이번 통일염원 15일간의 국토 대장전을 축하하고 참가학생 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바란다대장정을 마치고 나면 한 단계 성숙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의 노력에 달려있고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우리시는 행복한 창조도시로 목표를 잡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통일염원과 함께 2015하계 U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바라고 미래는 꿈꾸는 자에게 있는 만큼 여러분의 도전에 좋은 결과와 보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