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함께 도내 농식품기업의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수요조사와 적격심사를 마치고 26개업체를 선정, HACCP, GMP, 경영, 기술 등의 현장 컨설팅 및 기술 지도를 8월부터 식품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분야는 HACCP, GMP 등 농식품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전문가 지원, 농식품 관련 기업 경쟁력강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밀착형 컨설팅지원, 농식품 관련 기술과 기업 경영분석 및 평가 등을 위한 경영평가 자문 등을 지원하며, 후속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대책도 강구토록 지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HACCP 의무적용 대상업체 뿐만 아니라 자율적용 업체에서도 HACCP 적용이 활성화되어 향후 대기업과의 거래 확대 및 대형 유통마트 입점이 확대되어 식품기업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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