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화)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0.2℃
  • 흐림서울 25.9℃
  • 대전 17.5℃
  • 흐림대구 17.5℃
  • 울산 16.9℃
  • 흐림광주 21.1℃
  • 부산 17.3℃
  • 흐림고창 19.0℃
  • 제주 19.0℃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3℃
  • 흐림강진군 21.0℃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릉시, 부천시민에게 하계휴양소와 관광지 무료 개방

  • STV
  • 등록 2011.07.16 10:48:18
URL복사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와 관광지가 부천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달 21일까지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인 연곡해수욕장(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 내 자매도시를 위한 ZONE을 설치, 솔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거나, 유아용풀장, 놀이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는 자매도시 시·구민 방문 편의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계휴양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오죽헌시립막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모래시계공원, 허균·허난설헌기념관 등도 부천시 거주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밖에 민간운영관광지인 선교장(조선시대말 사대부의 고택),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음악박물관), 등도 10~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강원도 강릉시에서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라며 강릉시를 찾는 직원 및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한국 2관왕 【STV 김민디 기자】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트로피 2개를 들어올렸다.3년전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에 이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인 것이다. 영화'헤어질 결심'으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과 미망인 서래(탕웨이)의 이야기로 멜로와 서스펜스가 혼합돼 ‘박찬욱표 로맨스물’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들에 견줘 폭력성과 선정성은 덜하지만 그의 영화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여운이 길었고 상영 직후 8분간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는 이 작품에서도 돈을 받고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했다. 박찬욱 감독은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 영화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와 미키리(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