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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2011 하계 외국인유학생 인턴십’ 운영

  • STV
  • 등록 2011.07.02 09:23:42

대전시 외국인유학생 15명이 7 4일부터 7 29일까지 대전시 ‘2011 하계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을 개최한다고 밝혔.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은유학하기 좋은 도시-대전만들기의 일환으로 대전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외국어 자료 번역지원 및 외국인 생활불편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의 경력개발의 계기는 물론 학비 등 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받게 되며, 대전시의 이해를 높여 대전의 홍보와 잠재적인 외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전소재 대학에서 2년이상 수학한 한국어가 가능한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발과정에서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선발된 15(5, 10)의 출신국은 보면 7개국으로 중국출신 학생이 8, 우즈베키스탄 2, 캐나다 1, 몽골 1명 그리고 일본 1, 인도 1, 카자흐스탄 1명이다.

 

이들은 전공과 관심분야, 가능언어 등에 따라 근무부서에 배치 되었으며, 7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 6시간(09:00~16:00), 5일 근무하게 되며, 주로 외국어 자료 번역과 외국인 생활불편 상담, 어린이 독서영어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턴십 학생들이 배치될 근무부서는 시본청(교육지원담당관실, 국제통상투자과)과 각 구청 및 국제교류센터이며, 학생의 관심분야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거주지와 근접한 기관으로 배치된다.

 

또한, 근무기간중 현장견학을 통해 시정의 이해를 높이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생들간 친목의 시간도 갖게 된다. 운영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턴십 참여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 금번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사항을 평가하여 향후 운영시 반영·보완하게 된다.

 

대전시에 따른면,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은 겨울방학기간에도 시행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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