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6.3℃
  • 구름많음강릉 28.2℃
  • 맑음서울 29.2℃
  • 구름조금대전 27.2℃
  • 맑음대구 28.3℃
  • 맑음울산 26.4℃
  • 맑음광주 27.2℃
  • 맑음부산 28.4℃
  • 맑음고창 26.0℃
  • 맑음제주 29.8℃
  • 구름조금강화 24.1℃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6.1℃
  • 구름조금강진군 28.4℃
  • 맑음경주시 26.6℃
  • 맑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구시,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 접수받는다

  • STV
  • 등록 2011.06.26 12:14:02
대구시는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9월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6.25전쟁 당시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전시 납북자에 대한 피해신고를 2013년 12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납북피해 신고접수는 신고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에서 하고 있으며, 신고대상은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전쟁 중인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군사협정 체결 전 까지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된 자로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신고인이 접수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납북피해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혹은 인우보증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군에 접수된 신고서류는 ‘대구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의 사실확인 및 조사를 거쳐 국무총리 소속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로 보내져 최종 심사·결정 통지를 받게 되며, 납북피해자로 결정된 자에 대해서는 향후 기념관 및 추모탑 조성, 납북자 위령제 행사지원,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에 대한 명예회복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는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금년 3월 10일자로 제정하고, 4월 5일자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5월 31일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3건의 신고서류에 대해 심의·검토하여 중앙위원회로 이송하였으며, 앞으로도 언론 및 구·군 소식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피해신고가 접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