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지역 최고의 미인들이 전북 홍보의 최일선에 나선다.
2011년 미스전북 입상자들이 전북도정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1년간 전북을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되었다.
박종문 정무부지사는 21일 부지사실에서 2011년도 미스 전북 진(眞) 김영은 양 등 6명의 미스 전북 입상자에게 도정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부지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대 청춘의 열정으로 거대한 도약의 시대를 맞고 있는 전라북도를 널리 알려서, 도민들의 마음속에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전라북도를 심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미스 전북 진(眞) 김영은양은 도정 홍보대사를 대표해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매년 선발되는 미스전북을 도정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으며 홍보대사는 1년간 전북도의 대·내외 행사와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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