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벼룩시장은 TBN 대전교통방송,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 등 지역 대학, 기업, 언론 등이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인 가능한 장난감, 책, 옷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장터’와 아르데코 공예, 지구살리기, 어린이 골프교실 등 다양한 시민참여 장터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의 물품 판매 수익금 50%는 (재)아름다운가게에 기탁돼 하반기 저소득층에 전액 지원된다.
이와 함께 오는 21~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행복매장 재활용 장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의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재활용 벼룩시장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광장 재활용 벼룩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최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재활용 재사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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