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6시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은 서구 신현 e-편한세상 하늘채 아파트로 선정되었고, 인천시립예술단 금난새 예술감독은 공연 진행과 함께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할 예정이며, 교향악단 공연팀이 금관 앙상불로 연주하여 아파트 주민에게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할 예정이다.
아파트 문화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단지 내에서 대중적으로 친숙한 공연을 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아파트 문화적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계기를 갖게 되었다.
시 앞으로도 인천시립예술단은 주민들과 함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정다운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아파트가 새로운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와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문화 및 예술을 향유할 수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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