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기에 보쉬사가 울산에 2차 전지 산업에 투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란더 사장은 “SB 리모티브 울산공장은 우리에게도 굉장히 주요한 거점 사업장이다.”고 강조하고 박 시장의 방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재 보쉬사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삼성 SDI 부지 내 삼성 SDI와 공동으로 전기 차량용 2차전지 베터리 및 팩 생산 공장을 설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박맹우 시장은 5월20일 울산에 사업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벨기에 솔베이 본사를 방문, 뱅상 데 뀌뻬(Vincent de Cuyber) 부회장을 만나, 지속적인 울산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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