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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 STV
  • 등록 2011.05.14 06:02:14
울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되어 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S/W 등 31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독서보조기 등 14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언어훈련S/W 등 17종으로 총 62종이다.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서류평가, 심층상담 및 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하여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 7월말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은 울산시가 제품가격의 약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약 20%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 또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장애인증명서 등)와 함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정보화담당관실), 방문, 팩스(229-233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보급 및 신청에 관한 문의는 울산시청 정보화담당관실(☎229-2345)로 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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