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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다목적 인양기 설치로 어업인 편익시설 확충

  • STV
  • 등록 2011.04.23 21:20:23
전북도는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6개 어항에 32대를 대폭 확충하고 영세한 도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인양기 가격은 1대당 약 5천만원으로 총 16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며 ‘10년도에 375백만원을 투자하여 군산 및 부안일대 어항에8대의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하여 어업인들의 무거운 어구 및 수산물 인양등 부족한 어촌 노동력 해소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군산 및 부안 8개항에 인양기 8대를 설치 중에 있다.


다목적 인양기는 태·폭풍, 해일 등 기상악화시 어항내 소형어선의 육지인양 가능으로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상시에는 무거운 어구 및 수산물 육지인양으로 부족한 어촌 노동력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어업인이 매우 선호하는 시설물이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도 노령화된 어업인의 부족한 노동력과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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