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권익을 보호와 주요시책 결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과 시민에 대한 행정신뢰를 제고시켜 ‘민·관 협치 행정’ 구현을 위해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종 분야, 경제·체육·복지 등 시정참여자 등 총 30명(남19,여11)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본격 활동을 한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및 공무원이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관찰 제보, 시민 고충사항 시정요구 및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자체종합 감사 시민감사관 참여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으로 시민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함은 물론 자체감사 시 시민감사관으로 직접 참여시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진정한 민·관협치 행정을 이루는데 시민옴부즈만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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