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의 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202명을 모집하며, 종합경기장 안내 및 경호, 관광홍보, 주차안내 등 행사분야와 각 경기장별 안내를 담당하는 경기분야의 2개 분야로 활동하게 되고,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만 18세이상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455(진북동 774-8) 전주시자원봉사센터 561-160), 이메일(jeonjuvs@hanmail.net), 팩스(063-281-2994)로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운영부(063-273-136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15년만에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뽐내자! 전주의 멋, 펼치자! 전북의 힘’이라는 구호아래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것”이라며, “자원봉사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1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10일 10시 오목대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 외 34개 보조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14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게 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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