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번 도로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위임국도 및 지방도 61개 노선과 시·군도 249개 노선에 대하여 지난 동절기 기간 동안 잦은 한파와 폭설 등으로 파손되거나 훼손된 도로 및 안전시설물의 기능이 저하되어 교통사고 발생 및 도로 미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 하는 시설물을 중점정비 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강우, 태풍 등을 대비한 수방자재 비축 및 장비점검, 훼손된 차선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완벽하게 정비하여 시인성을 개선함으로서 차량 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에 대하여 도로변 차선이 탈색된 차선도색 및 도로표지판, 교통안전시설을 일제정비 하고 지방도터널 12개소는 4월말까지 세척, 정밀점검을 통하여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전북도에서는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군별 도로정비사항을 점검할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여름철 재해종합대책 수립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면적인 봄맞이 도로환경정비를 중점점검을 하여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행불편 해소하고 안전운전을 확보하므로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환경정비 우수시군에 대하여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관계자 포상을 통하여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시킴으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실질적인 도로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가꾸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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