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기도, 전철역에 화상 건강상담실 설치…4월부터 운영

  • STV
  • 등록 2011.04.01 08:50:53
건강에 궁금한 것이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가 전철역에 화상 건강상담실을 설치,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수원역에 마련된 경기도청 민원센터와 의정부역에 마련된 도민안방에서 화상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의 화상건강상담은 KT의 ‘화상상담솔루션’을 활용해 이뤄지며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경기도의료원 등 8개 경기 도내 주요 대형병원들의 전문의가 참여하게 된다.


상담분야는 고혈압·당뇨·심뇌혈관 등 성인병질환, 요통·신경통·오십견·두통 등 통증질환, 정신과, 신경외과, 관절염, 안과질환, 비뇨기질환 등이다.


화상 건강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보건정책과(031-8008-4339)나 수원역 경기도청 민원센터(031-8008-3100), 의정부역 도민안방(031-850-3700)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예약도 가능하다.


이관수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장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분들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