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군, 학계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포함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 착수하여 7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도 이대용 산림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만큼,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뿐 아니라 시설을 찾는 이용객과 지역 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2010년에도 원주 상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4억3천만원을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숲을 조성한 바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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