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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전남도, 영암 외국인 집단주거지 개선사업에 국비 5억 확보

  • STV
  • 등록 2011.04.01 08:25:47
전남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외국인 집단거주지가 다목적 체육센터 인프라 확충 환경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외국인 집중 거주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49개 집중거주지를 대상으로 개별 사업당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의 사업규모로 공모에 나서 영암 삼호읍을 비롯한 13개 집중거주지를 선정했다.


특히 영암 삼호읍내 외국인주민 집거지는 외국인주민(자녀포함)이 총 5천300여명으로 전국 50위권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시군구중 사업비 지원규모가 가장 큰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대불산단 배후지에 위치한 외국인주민 집거지 다목적체육센터 인프라 확충사업에 국비 5억원과 도비 등 지방비 2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돼 야외 체력단련장과 한옥풍의 만남의 장소, 다국어 이용안내판 등 환경개선사업을 하게 된다.


장석홍 전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과 외국인 화합행사, 외국인 취·창업 지원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집중거주지 환경 개선사업은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나고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전남도내에서 매년 3.2%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0% 이상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 외국인주민 집거지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이색명소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까지 총 3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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