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9.9℃
  • 구름조금강릉 23.7℃
  • 맑음서울 20.5℃
  • 맑음대전 20.9℃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19.4℃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17.7℃
  • 맑음고창 20.4℃
  • 맑음제주 18.5℃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무등산 옛길·무돌길 접근 편리해진다

  • STV
  • 등록 2011.03.28 07:38:18
URL복사

무등산순환버스, 4월2일부터 증심사입구역∙소태역 경유

 

오는 4월2일부터는 무등산 순환버스가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을 경유해 운행된다.


무등산 순환버스는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KTX 열차를 이용 무등산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이용편의를 제공코자 무등산 주변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지난 3월12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7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순환버스 노선은 당초 소태역을 경유 할 계획이었으나 학동사거리 교통신호(비보호좌회전)로 인해 대형버스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녹동역으로 운행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녹동역은 지하철 운행이 1시간에 1대 운행하는 역으로 시민들이 무등산 순환버스 이용이 불편하여 이를 개선코자 시는 市경찰청에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요청하여 교통신호(직진 후 직좌)변경, 오는 4월 12일부터 증심사입구역·소태역을 경유할 계획이다.


무등산 순환버스 승강장은 광주역(중흥삼거리) → 각화중학교 → 등촌마을 → 충장사 → 원효사 회차지 → 증심사 회차지 → 증심사 입구역 → 소태역 → 선교삼거리 → 만연산 입구 → 큰재 → 안양산 휴양림을 거치는 코스이고 왕복 총131㎞(3시간소요)를 매주 토·일요일(6회/일) 운행한다.


※ 광주역 출발시간 : 08:30, 09:30, 11:10, 13:30, 14:30, 15:30.

※ 안양산휴양림 출발시간 : 10:30, 11:30, 13:10, 15:30, 16:30, 17:30.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증심사입구역·소태역(출발시간 기준 약1시간 25분), 버스를 이용할 경우 광주역(중흥삼거리) 각화중학교(약10분소요), 증심사 회차지(약 1시간 20분) 등을 이용하면 무등산 순환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이며 환승은 안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께 무돌길 담양-화순 구간 개방으로 무돌길 전구간이 개방되면 무등산에 인접해 있는 담양·화순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무등산을 찾을 수 있게 돼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무등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첫 국가대표 선발 쾌거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 남자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016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9일~1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달 초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4명의 선수들이 지난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에 출전했던 2021년 국가대표 선수들과 풀-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남녀 각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내 자동 선발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중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김동현 선수가 2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통해 올해 개최될 세계대회와 아시안게임 등 국내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구단주는 “이번에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서 첫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는데 이는 창단 6년차를 맞는 신생구단으로써 매우 감격스런 성과이다.”며, “앞으로 김동현 선수가 탁구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반에 귀감이 되는 스포츠 스타로 계속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