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3.0℃
  • 흐림서울 5.2℃
  • 대전 4.0℃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6.1℃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5.3℃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3.6℃
  • 흐림보은 4.0℃
  • 흐림금산 3.7℃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5.9℃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북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적차량 집중단속 실시

  • STV
  • 등록 2011.03.17 08:55:19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도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 및 교량의 위험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적차량운행으로 적재물의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고 과적차량이 국도의 단속지점을 회피하여 지방도에서 과적운행을 하는 등 과적행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적차량 단속을 위해 지역(대구, 포항, 영주)의 국도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2011. 3월부터 매분기 3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자체단속은 매일 단속과 홍보를 병행 시행하기로 하였다.


과적차량운행에 의한 피해는 축중량 11톤의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1만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파손을 야기시키고, 매년 도로유지보수비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게 하고, 과적차량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승용차의 4배로써 제동능력의 현저한 저하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소음,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도로주변 환경오염, 과다한 하중으로 속력저하에 따른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경상북도 2010년도 과적단속 결과는 2010년도 과적차량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여 대형차량 76,020대 검측, 144대 적발, 검찰송치 29건(형사처벌), 타 기관으로 이송 87건, 자체 과태료부과 33건으로 14,75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과적차량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운수종사자들의 의식전환과 관심을 유도하는 등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 불감증에 대한 위험성과 과적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가중 등을 알리는 동시에 집중적인 과적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발에 따른 세수증대와 도로관리비용절감 등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도로의 수명연장 등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용돌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장은 관내 관급공사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시 과적금지 조항을 넣어 과적행위가 없도록 하고 또한 화물연대 및 건설기계대여업체 등에 매분기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및 관리감독을 하여 과적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과적행위에 대한 제보 및 캠페인 참여 등 과적차량 근절에 대한 유공이 있는 관련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에 대하여 도지사표창을 수여하여 과적근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장안의 화제’ 충주맨, 기업 연봉 1억 영입제의도 거부 【STV 차용환 기자】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최근 6급으로 승진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한 기업에서 2배 연봉 인상과 함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 혁신을 강조하며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하며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 영입 제의 거절 사실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연봉)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김 주무관은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전권”이라며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며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김 주무관은 편집,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에 전권을 부여받아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성공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