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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클린-강원만들기’ 국토대청소 자연정화운동 전개

  • STV
  • 등록 2011.03.16 08:52:54
강원도는 눈이 많이 내려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8개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3월 15일 새봄을 맞이하여 하천·공터·농경지·산간계곡 등 곳곳의 산야에 버려진 쓰레기를 각급기관·단체, 지역주민, 봉사대, 군부대, 공무원 등 1만2천여명이 10:00 부터 대대적으로 ‘클린-강원만들기’ 국토대청소 자연정화운동을 전개하여 버려진 258여톤의 쓰레기를 말끔이 수거하였고, 이 운동은 3. 30까지 계속 추진하여 강원도를 찾는 상춘객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의 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청은 530여명이 하천을 중심으로 의암댐 하류부터 경강교까지 도로변 양안(7개구역)에 버려진 쓰레기 13톤을 수거하여 처리하였고, 춘천시는 3.25(금) 의암호·공지천주변과 소양1교에서 3교, 어린이회관, 근화동 뱃터주변(5개구역) 등 총 13개 구역에 기관, 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3,500여명이 참여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수집하고 훼손·방치되어 있는 안내판, 표지판 등을 철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봄맞이 ‘클린 - 강원만들기’ 국토대청소운동 이후는 강원도 주관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쓰레기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4. 15부터 4. 30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단속은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실시하며 쓰레기 투기장소를 발견하면 쓰레기와 그 주변까지 조사하여 단서를 발견하여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적발하고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환경과 강원도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을 보여줄 때 ‘찾아가고 싶은 자연의 땅 강원도’라는 이미지가 전국에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될 때 관광객이 증가하고 소득이 창출된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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