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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전북도, 금년도 국가지원 지방도사업에 548억원 투자

  • STV
  • 등록 2011.03.09 09:00:07
전라북도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사업에 548억원(49.32㎞)을 투입, 금년 상반기에 60%이상을 조기 집행하여 현장근로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올해 도내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9개지구 49.32㎞에 548억원(국비 508억, 도비 40억)으로 이중 정읍∼완주간 1·2공구 총13.35㎞(정읍 칠보∼완주 구이)를 상반기(6월말)중에 개통 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본 구간을 개통하게 되면 그동안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 및 정읍시 산외면 소재지 한우마을(거리)의 교통체증 해소와 아울러 국립공원 내장산 방문 교통량 분산으로 이용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질 좋은 도로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금년도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및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토록 하고 열악한 지역건설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선금급·기성금을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건설업체 종사자의 노임 체불 방지와 건설자재 구입 자금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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