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토)

  • 맑음동두천 10.6℃
  • 구름조금강릉 9.7℃
  • 맑음서울 10.1℃
  • 구름조금대전 9.8℃
  • 맑음대구 11.7℃
  • 구름많음울산 9.3℃
  • 흐림광주 10.5℃
  • 구름조금부산 10.8℃
  • 구름많음고창 9.3℃
  • 제주 8.7℃
  • 맑음강화 7.3℃
  • 구름조금보은 9.9℃
  • 구름많음금산 9.8℃
  • 흐림강진군 9.2℃
  • 구름많음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부천시,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확대 실시

  • STV
  • 등록 2011.03.03 08:29:19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새학기 첫날인 2일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실시했다.


부천시의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확대 실시로 관내 전체 62개교 5만 3천 9백여 모든 초등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될 예산은 약 204억원으로 부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초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확대 실시하는 무상급식은 우리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을 마련해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2014년까지 무상급식을 의무교육기간인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밥상에 친환경 식재료를 올려놓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월 초, 무상급식이 전면 확대 실시되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학교장과 영양(교)사, 부천교육지원청 등 학교급식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면서 친환경무상급식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 ~ 6학년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 바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