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음식·숙박 등 영업자 단체 대표 10명과 22개 시군 위생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 성공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회의를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영업자 단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위생업소 환경 개선과 친절교육 강화, 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기 정착, 국제행사 주민 참여 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다짐했다.
특히 도와 도와 22개 시군 및 영업자단체 대표들은 상호 긴밀히 협조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민종기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를 통해 전남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친절하고 깨끗한 영업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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