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3.0℃
  • 흐림서울 5.2℃
  • 대전 4.0℃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6.1℃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5.3℃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3.6℃
  • 흐림보은 4.0℃
  • 흐림금산 3.7℃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5.9℃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구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1.02.23 06:35:58
대구시는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저가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그린에너지 공급 확산을 위해 세계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급 전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여 에너지 모범 도시 조성과 2013년 WEC 개최에 대비한 모범 사례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구시와 한난은 23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내 활용 가능한 그린 에너지를 적극 발굴 공급하여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확산을 위해 김범일 시장과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산업단지 그린에너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시와 한난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수립된 마스터 플랜에 따라 그린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대구와 한난이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는 여유 열원시설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과 달성2차폐기물처리장 활성화 사업,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기업체 공장 지붕을 이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등 그린에너지 공급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마스터플랜 수립 전 추진 가능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 협약체결 후 우선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산업단지 내 버려지고,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가 적극 개발되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개발된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기업 에너지 생산원가 절감 및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관련 산업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그린에너지 발굴 및 공급은 국·내외적으로도 그린에너지의 개발 및 사용에 좋은 모범 사례로 세계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는‘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 고갈에 대응에 따른 국가적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2012년부터 시행되는 RPS(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제도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시행에 대비한 안정적 그린 에너지 생산 공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장안의 화제’ 충주맨, 기업 연봉 1억 영입제의도 거부 【STV 차용환 기자】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최근 6급으로 승진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한 기업에서 2배 연봉 인상과 함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 혁신을 강조하며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하며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 영입 제의 거절 사실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연봉)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김 주무관은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전권”이라며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며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김 주무관은 편집,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에 전권을 부여받아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성공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