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용전간 도로확장공사는 우치로 병목구간 확장 및 월출교차로 입체화로 교통난을 해소하고 북광주I·C와 우치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상을 위해 지난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편입용지 상의 토지 등 물건조사에 따른 손실보상계획 열람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손실보상 물건을 확정하였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손실보상 물건으로 확정된 편입용지 197필지 중 100필지에 대해 일부 확보한 76억원의 보상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4월부터 손실보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23억원의 보상비를 확보해 편입용지 22필지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손실보상 협의에 나선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북구 건국동(용전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손실보상 협의·계약도 추진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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