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침출수와 그 인근 토양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조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인한 도민 불안해소와 환경오염원을 차단 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 자체적으로 지난 1월중 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높은 매몰지 36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바이러스검사를 실시 하였던 바, 전 매몰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환경특별관리단(단장 김승태)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축 매몰지에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매몰지 정비사업을 3월말까지 완료해서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방지 등 매몰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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