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영산강 희망의 숲’ 조성 추진

  • STV
  • 등록 2011.02.22 06:55:39
광주시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 완공 후 시민들이 접하게 될 영산강 제방과 고수부지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산강 희망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광주천 가꾸기와 연계, 우리시민이 가꿀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개인과 가족, 단체, 기업과 출향인, 출향기업 등이 참여한다.


참여방법은 참여 희망자가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해 아름다운 영산강 둔치에 식목행사 기간 중에 식재하고 식재 수목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표찰을 제작 부착하여 기념으로 남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자치구와 함께 영산강 일원 우리시 구간에 시민참여 식재 대상지를 확정하고, 수목선정도 완료하여 22일부터 3월20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식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참여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수목식재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이나, 자치구에 직접 접수 또는 우편, 팩스 등 접수가 가능하다.


수목 구입은 참여신청서 접수 후 행사당일 현장에서 구입식재 토록 광주시 산림조합에서 제공하고, 이와 관련 문의 등 안내는 광주시 생태하천수질과(연락처: 062-613-4652), 또는 해당 구청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희망의 숲 이 조성되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은 물론 우리 강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운 장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