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광주천 가꾸기와 연계, 우리시민이 가꿀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개인과 가족, 단체, 기업과 출향인, 출향기업 등이 참여한다.
참여방법은 참여 희망자가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해 아름다운 영산강 둔치에 식목행사 기간 중에 식재하고 식재 수목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표찰을 제작 부착하여 기념으로 남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자치구와 함께 영산강 일원 우리시 구간에 시민참여 식재 대상지를 확정하고, 수목선정도 완료하여 22일부터 3월20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식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참여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수목식재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이나, 자치구에 직접 접수 또는 우편, 팩스 등 접수가 가능하다.
수목 구입은 참여신청서 접수 후 행사당일 현장에서 구입식재 토록 광주시 산림조합에서 제공하고, 이와 관련 문의 등 안내는 광주시 생태하천수질과(연락처: 062-613-4652), 또는 해당 구청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희망의 숲 이 조성되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은 물론 우리 강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운 장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