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15개 기업 선정

  • STV
  • 등록 2011.02.17 08:29:43
대전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을 발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처음 실시하면서 대상기업으로 케이맥(주)를 포함한 총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케이맥(주), 레이트론(주), 이텍산업(주), (주)씨에치씨랩 등 15개 기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청기업을 모집한 결과 17개 기업이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실사를 통하여 적격업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선정을 위하여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적격업체 15개 기업 모두를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심의 위원들은 지역기업의 일자리창출 고용의지가 강하고 관심도가 많은 만큼 지역 향토기업으로의 지속 육성과 함께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용우수 인증기업 인증제’ 기업은 관내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및 지역핵심전략사업 분야에서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중 1년간 일자리 증가율(신규고용/기존고용)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이들 인증기업에게는 2월중 인증패 수여와 함께 환경개선 시설자금 2천만원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향후 추가지원으로는 우수기업에 시장 표창, 시 주요행사 우선권 및 제품 판매지원, 판로 지원해외 마케팅 우선권 등 전 방위적 지원과 경영안정자금 3억~6억원을 2.5~4.5%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최대 13억까지를 1회 1%로 이차 보전이 지원된다.


또한, 세무조사 유예, 특화박람회 개최, 신규 사업 양성교육 지원 등이 지원되는 등 총 14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취득세와 재산세 50% 감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시민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의 고용의지를 지속 촉진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