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소규모 영농체제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추진하는 최적경영체 육성사업은 집단화된 들녘의 농가를 경영체로 조직화하여 공동 농작업과 균일한 품질의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RPC사업자, DSC사업자,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공동육묘장 등 공동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시설장비를 확충 계획인 법인으로서 들녘내 농가를 조직화하여 공동생산 체제를 갖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법인이며, 최적경영단지에 선정되면 규모별 천만원∼삼천만원을 지원하여 참여농업인 교육과 컨설팅 실시, 공동생산에 필요한 기계・장비 운영비 등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100㏊규모의 들녘단위로 공동생산 할 경우 생산비를 약 22% 절감이 가능하므로 많은 RPC와 법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RPC, 농업법인에서는 2월 20일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나 읍면동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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