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쌀 직불금 부당 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규용 농식품부장관 후보자가 농지원부에 자신의 이름을 허위로 이름을 올려 각종세금을 탈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 후보자가 29년간 농림수산 공직자로 일하며 쌓은 것은 농민이 그나마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가로채는 꼼수였다”며, “취득세.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혜택이 주어지는 농지원부에 허위로 등재한 것은 명백한탈세 행위”라고 지적하고, 서 후보자에 대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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