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문화

[STV]‘나가수 끝판왕’ 신효범, 뮤지컬 배우들과 깜짝 댄스 공개

  • STV
  • 등록 2012.02.11 08:43:18

신효범, 오랜 친구인 뮤지컬 배우 신선호와 함께 감동의 마지막 무대 선보일 예정

 

▲뮤지컬배우들과 나가수 마지막 무대에 함께 오른 신효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시즌 1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원조디바 신효범이 뮤지컬 배우들과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효범은 지난 중간평가에서 이광조의세월가면을 재즈 블루스 풍으로 편곡해 나가수 동료가수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시즌1 마지막 공연에서의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에 대한 선택과 중간평가의 저조한 성적 등으로 불면증이 생길 정도로 고민하다가 신효범은 뮤지컬배우들과의 댄스를 통한 변신을 선택하기로 결정한 것.

 

이번 뮤지컬 댄스 결정엔 신효범의 오랜 벗인 뮤지컬 배우 신선호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선호는 뮤지컬 <코러스라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탁월한 춤솜씨로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이자 안무가로, 신효범과는 신인시절 백댄서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나가수를 통한 신효범의 무대 컴백을 누구보다 반겼던 신선호는 신효범의 편곡에 어울리게끔 모든 안무를 직접 짜며, 동료 뮤지컬 배우들도 직접 섭외하는 등 신효범과의 환상 호흡을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신효범과 신선호의 또 다른 절친이자 종영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의 맞선남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뮤지컬배우 윤길도 이번 마지막 무대에 함께 동참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효범은마지막 무대는 힘을 빼고 흥을 더해 그야말로 즐기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밝혔고, 녹화를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훈남 백댄서와의 호흡에 녹화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는가수다’는 오는 11()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2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나는 가수다 콘서트를 시작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신효범은 인순이, 장혜진, 자우림, 김조한 등 나가수 대표가수들과 콘서트에 참여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